은퇴 후 생활비의 일부를 투자자산을 팔아 마련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손실이 난 시기에 생활비까지 꺼내 쓰면, 이후 수익이 나더라도 그 수익률이 적용될 투자금은 줄어 있어요. 같은 상승과 하락을 겪더라도 순서에 따라 남는 돈이 달라지는 이유를 숫자로 살펴볼게요.
돈을 꺼내지 않을 때와 상황이 달라요
추가 입출금 없이 20% 하락과 20% 상승을 한 번씩 겪으면 순서가 달라도 100만 원은 96만 원이 돼요. 하지만 중간에 생활비를 꺼내면 다음 수익률이 적용되는 잔액이 달라지죠. 이것을 수익률 순서 위험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평균 한 줄로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에요.
1천만 원에서 매년 100만 원을 꺼내볼게요
시작 금액은 1천만 원이고 매년 수익률을 반영한 다음, 연말에 100만 원씩 꺼내요. 추가 입금·세금·비용은 없는 가정이에요. 금액 단위는 만 원이에요.
| 계산 단계 | 먼저 하락 | 먼저 상승 |
|---|---|---|
| 시작 잔액 | 1,000 | 1,000 |
| 1년 차 수익률 반영 | −20% → 800 | +20% → 1,200 |
| 연말 100 인출 뒤 | 700 | 1,100 |
| 2년 차 수익률 반영 | +20% → 840 | −20% → 880 |
| 다시 100 인출 뒤 | 740 | 780 |
두 경우 모두 200만 원을 꺼냈지만 남은 돈은 40만 원 달라요. 중간에 돈을 꺼내면 다음 수익률이 적용되는 잔액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실제 은퇴 수익률이나 지속 가능한 인출액을 예측한 표는 아니에요.
한국에서의 실제 생활 일정과 연결해요
내 연금 수령 시점과 예상액, 배우자의 소득, 주거비와 병원비를 한 달 기준으로 모아봐요. 국민연금 예상액은 본인의 가입내역으로 따로 확인해야 하고 모두 같은 나이에 같은 금액을 받는다고 가정하지 않아요. 시장이 나쁠 때 줄일 수 있는 지출이 있는지도 함께 적어봐요.
수익률을 높이는 것만이 답은 아니에요
가까운 생활비와 장기 투자금을 구분하거나 인출액을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어요. 다만 현금을 얼마나 둘지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요. 펀드는 예금처럼 원금이 보호되지 않는다는 금융위원회의 안내도 함께 읽어보세요.[1] 몇 년치 현금을 두면 모두 해결된다는 만능 비율은 없어요.
오늘의 5분 돈 공부
연금이 시작되기 전 생활비를 어디에서 충당할지 적어봐요. 첫해 투자자산이 하락하는 경우에도 계획이 가능한지 점검해요.
적립 중인 사람도 영향을 받나요?
추가 매수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다만 이 글은 생활비를 인출하는 상황을 다뤄요.
매년 같은 금액을 꺼내야 하나요?
생활비와 다른 소득에 따라 달라요. 필수 지출과 조절할 지출을 구분하면 대안을 만들기 쉬워요.
더 확인하고 싶다면
- [1] 금융위원회: 주식과 펀드의 차이 및 투자 유의사항 — 펀드의 원금 손실 가능성·분산·비용·가입 후 관리. 개인 계획과 수학 예시는 Donie의 구성
자료 확인 기준: 2026년 9월 8일. 국내 독자의 생활·투자 환경을 기준으로 썼어요. 출처별 참고 범위는 위에 표시했고, 계산과 실천 질문은 Donie가 구성했어요.
이 글은 돈을 이해하기 위한 금융 교육 콘텐츠예요. 특정 상품·종목의 추천이나 개인별 투자·세무·법률 자문은 아니에요. 투자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요. 별도 표시가 없는 숫자와 인물·기업은 설명을 위한 가정이며, 실제 조건·비용·세금은 상품과 개인 상황에 맞춰 확인해주세요.